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류한우 단양군수, 상인들 만나 격려

  • 웹출고시간2020.01.22 12:47:37
  • 최종수정2020.01.22 12:47:37

류한우 단양군수가 구경시장 상인에게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이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단양구경시장에서 류한우 군수와 단양군 공무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단양군지부 회원 등 20여명도 함께 참석했다.

류 군수는 지역상품권인 단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명절 성수용품, 과일류,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약속과 함께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보기 행사와 함께 시장을 돌며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소비자 물가안정 동참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군은 설 명절기간 공무원과 물가조사 모니터단,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 지도·단속반을 활용해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부정 축산물 유통 등 불공정 거래 행위도 살핀다는 계획이다.

군은 23일 매포전통시장에서 강전권 부군수가 물가안정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이어간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