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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22 11:25:53
  • 최종수정2020.01.22 11:25:53

진천군이 신규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통해 영농의식을 심어주고 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신규농업인과 선도농업인의 맞춤형 사업인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연수생을 선발한다.

내달 5일까지 선발하는 신규농업인과 선도농업인은 1대1 멘토 멘티 맞춤형 사업으로 농업을 시작하는 신규농업인이 지역의 선도농업인이나 농업법인, 농식품부지정 현장실습농장 등과 멘토멘티 협약을 맺고 5개월간 농업현장에서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 현장실습을 거쳐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지난 1일 기준으로 5년 이내에 진천군으로 이주한 귀농인이나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 자, 농식품부 2020년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 중 독립경영예정자이며 만 40세 미만 청장년의 경우 귀농여부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멘토 역할을 담당할 선도농업인은 지역에서 신망이 있고 교육자적 소양을 갖춘 농업인으로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인이여야 하며 신규농업인 연수생 선발 후 작목별로 별도 선정한다.

현장실습 기간에는 한 달 기준으로 1일 8시간, 20일 이상 연수 시 신규농업연수생에게는 월 80만 원, 선도농가에게는 월 40만 원 한도에서 연수훈련비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043-539-7522)에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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