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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200명 추첨, 3만 원 상당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 웹출고시간2020.01.22 16:04:48
  • 최종수정2020.01.22 16:04:48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22일 군청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행사를 가졌다.

군은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진납부 풍토 조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고 있다.

추첨 대상은 매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과 징수유예 사실이 없는 개인 납세자다.

또 군내 주소를 두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했어야 한다.

군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 정보시스템 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 전산방식으로 추첨했다.

당첨된 성실납세자 200명에게는 1인당 3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이 개별적으로 발송된다.

군은 당첨자 명단을 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실 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납세의식 확산과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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