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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산업단지 개방형 체육관 건립 착수

2022년 말까지 금왕읍 오선리 일원에 130억 원 들여 조성
군, 22일 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0.01.22 10:32:27
  • 최종수정2020.01.22 10:32:27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 금왕읍 오선리 일원에 '산업단지 개방형 체육관'이 들어선다.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22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업단지 개방형 체육관 건립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군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기금 공모사업인 산업단지 체육관 건립사업에 뽑혔다.

군은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금왕읍 오선리 28-2번지 일원 약 4만6천㎡ 부지에 개방형 체육관을 짓는다.

이 체육관은 관람석 1천석 규모의 실내체육관 1동과 주민광장 등으로 조성된다.

군은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2년 12월 개방형 체육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관 건립사업 기본계획(안) 설명과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산업단지 개방형 체육관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의 체육 인프라 구축 및 주민 화합을 위한 체육시설을 짓겠다" 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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