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원대, 2020학년도 편입학 원서접수

야간강좌학과 개설로 학생 수요 맞춤식 특성화 교육 진행
교육혁신·교육투자, 장학혜택으로 학생 지원

  • 웹출고시간2020.01.21 13:57:00
  • 최종수정2020.01.21 13:57:00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중원대학교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2020학년도 편입학 모집'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편입학 모집에서는 일반편입 227명, 학사편입 6명을 선발한다.

전적 대학의 학과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전체 모집학과에서 전적 대학성적을 100%반영해 뽑는다.

중원대는 항공우주, 의료보건, 인성과 기본원리, 지역과 환경 연계를 특성화 분야로 정하고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과감한 투자로 교육 여건을 개선해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힙입어 중원대는 취업률, 장학금 비율, 기숙사 수용률, 전임교원 확보율 등 주요 대학재정 및 교육여건 관련 지표에서 충북도내 4년제 대학 중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중원대는 2020학년도부터 학생 수요에 따른 맞춤식 특성화 교육으로 야간강좌학과를 개설 운영해 학생들의 학업에 대처키로 했다.

해당학과는 사회문화대학에 한국어교육문화학과, 경영학과, 국제통상학과, 경찰행정학과, 법무법학과, 융합과학기술대학, 컴퓨터공학과, 전기전자공학전공, 소방방재공학전공, 스포츠산업전공 등이다.

또 의료보건대학은 작업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등이다.

장학혜택은 충북 소재 대학 및 전문대 졸업(예정)자 또는 학과장의 추천을 받은 자 (단, 간호학과, 항공운항학과, 항공서비스학과 제외)는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 감면(2년)의 혜택을 받는다.

중원대는 올해부터 개설하는 야간강좌 학과는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맞춤식 특성화로 교육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원대 입학안내 홈페이지(ipsi.jwu.ac.kr)나 전화(043-830-8083~8085)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