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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영어캠프 아동복지시설로 확대

충북국제교육원 중부분원 원어민 교사 직접 방문

  • 웹출고시간2020.01.21 16:43:17
  • 최종수정2020.01.21 16:43:17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진천의 충북도국제교육원 중부분원이 21일 도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찾아가는 감동캠프'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중부분원 원어민영어보조교사 7명과 교직원들은 이날 하루 충북육아원을 찾아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중부분원은 영어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산촌학교 방문 과정으로 운영하던 기존 방식을 확대해 올해는 충북육아원 등 아동 복지시설 3곳을 추가해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영어를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단체놀이 활동과 미국·남아공 문화 등 세계 각국의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문화체험, 영어 상황체험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중부분원은 지난해 청주시 읍·면 지역과 괴산·증평·음성·진천 등 중부 4군 초·중학교 18곳을 대상으로 과정을 운영했다.

올해는 아동복지시설 3곳과 초·중학교 16곳 등 총 19차례 감동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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