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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자활센터, 자활상품 특설판매장 운영

정성이 가득 담긴 설 선물, '자활상품'으로 준비

  • 웹출고시간2020.01.21 13:04:00
  • 최종수정2020.01.21 13:04:00

제천시청 로비에서 '설맞이 자활상품 판매 행사'를 갖는 제천지역자활센터가 선보인 다양한 상품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22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자활상품 판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가구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제천지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하며 자활근로사업단 5개소와 자활기업 2개소가 참여해 우수한 자활상품을 홍보·판매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두부, 누룽지·김자반 선물세트, 강정·약과 선물세트, 천연비누, 반찬류 등 15여 종의 다양한 자활상품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판매한다.

시는 설을 맞아 열리는 다양한 자활상품 판매를 통해 일회성의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자활상품 판매를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활생산품을 구입하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효과 또한 거둘 수 있다"며 "설을 맞아 열리는 다양한 자활상품의 판매전이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자활상품 판매를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활생산품은 연중 구입이 가능하며 상품구입 문의는 제천지역자활센터(648-2983)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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