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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21 17:41:48
  • 최종수정2020.01.21 17:41:48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군서면분회는 21일 군서면 노인회 정기총회에서 모범공무원 감사장과 함께 금일봉 10만 원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감사장의 주인공은 2020년 1월 1일로 이원면으로 전출한 김은옥 주무관(사회복지 6급)으로 3년 6개월 동안 군서면에 근무하며 노인회 업무를 맡았다.

김 주무관은 뜨거운 열정과 헌신적인 모습으로 지역 경로당을 자주 방문하고 어르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는 등 지역에서 모범이 되는 직원으로 주민들의칭찬이 자자했다.

서진석 군서면분회장은 "노인대상으로 행정을 하다 보면 어려운 점이 너무 많은데 잦은 부탁에도 항상 웃는 얼굴로 성심껏 도와주어 늘 고마웠다"며 "그간의 노고에 회원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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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