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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후 국유임도 한시 개방

보은국유림 성묘객 편의제공

  • 웹출고시간2020.01.21 10:51:56
  • 최종수정2020.01.21 10:51:56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국유림관리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성묘를 위해 산에 오르는 성묘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청주시를 비롯한 보은·옥천·영동군에 개설된 국유임도 116㎞를 24∼28일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임도는 산림 경영과 보호를 위해 개설된 산림전용 도로로 평소 산불발생과 임산물 무단채취 등을 예방 목적으로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임시 개방기간 중이라도 산림 내 화기사용, 임산물 불법채취, 쓰레기 무단투기 등은 관련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다.

이만우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임도는 경사가 급하고 안전시설이 미흡해 사고위험이 있으므로 차량운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며 "연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도 높은 만큼 성묘 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은/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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