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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오는 27일까지 군민불편종합신고센터·응급진료상황실 운영

  • 웹출고시간2020.01.21 09:48:55
  • 최종수정2020.01.21 09:48:55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7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설 성수품 물가 안정 △주민 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 수습 △저소득·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대한 20개 추진계획을 세워 명절 연휴를 대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연휴 시작일인 오는 24일부터 군청 당직실(043-830-3222)에 '군민불편종합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는 전기, 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등에 대한 불편사항과 각종 사건 등을 접수해 처리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도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괴산성모병원·괴산서부병원 등 군내 12개 응급의료기관과 11개 휴일지킴이 약국과 연계해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군민불편종합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조치해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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