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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한 신임 65대 옥천경찰서장 취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주민입장에서 살피겠다"

  • 웹출고시간2020.01.20 18:06:40
  • 최종수정2020.01.20 18:06:40

고성한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고성한(사진) 신임 65대 옥천경찰서이 20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고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동료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변경된 형사소송법 관련 국민의 눈높이에서 수사시스템, 인식, 행태를 바꾸어 수사구조개혁의 정당성을 지켜야 하겠다"며 "사회적약자보호를 위해 주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꼼꼼히 살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 출신이며 경찰대 9기로 경찰에 입문한 고 서장은 경기 남부청 교육계장, 경기 남부청 치안지도관, 충북청 수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거쳐 옥천경찰서장으로 부임 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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