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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충주북부지점, 저소득가정에 지역상품권 전달

  • 웹출고시간2020.01.20 14:06:13
  • 최종수정2020.01.20 14:06:13

현대자동차 충주북부지점은 20일 문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현대자동차 충주북부지점은 20일 문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지난해 100만 원 성금 기탁에 이은 두 번째며, 성금은 충주북부지점 전 직원이 지난해 하반기 동안 자동차를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

충주사랑상품권 기탁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들도 돕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오경진 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북부지점 직원들은 올해도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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