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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직불제의 원활한 도입 위한 홍보 눈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인 도움 되는 다양한 방법 안내

  • 웹출고시간2020.01.20 12:59:43
  • 최종수정2020.01.20 12:59:43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제천단양사무소가 2020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공익직불제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 공익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쌀 중심의 농정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작물간의 형평성 및 중·소규모 농가에 대한 직불금을 확대해 소득안정 기능을 강화해 농가 간 형평성 제고에 역점을 뒀다.

또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직불제 개편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준수의무도 강화했다.

농관원 제천단양 사무소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공익직불제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언론보도, 문자발송, 홍보용 포스터·리플릿 배포, 현장방문지도, 집합교육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동원해 홍보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업인들이 공익직불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직불금 수령을 위한 의무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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