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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20 16:26:47
  • 최종수정2020.01.20 16:26:47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행복교육지구는 20일 돌봄형 마을학교 5개소와 MOU를 맺었다.

대상은 옥천읍 고시산청년회·쫌노는아이들, 동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운영위원회, 군북면 향수뜰행복돌봄공동체, 군서면 장령공동돌봄 등이다.

이 자리에는 김일환 옥천교육장을 비롯해 옥천군 평생학습원 정지승 원장, 고시산 청년회 염진동 대표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옥천읍 돌봄형 마을학교는 삼양초등학교와 죽향초등학교 학구 각 1실이며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순위에서 밀려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를 위해서 운영된다. 면단위 돌봄형 마을학교는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병행 운영되며 방과후와 주말까지 학부모가 공동으로 마을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게 된다.

이은숙 (40·죽향초 학부모) 씨는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화목하게 어울리는 마을돌봄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계숙 옥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옥천행복교육지구는 국정과제인 온종일돌봄과 마을방과후를 만들어가는 마중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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