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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오는 31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특별 감시

  • 웹출고시간2020.01.20 10:09:47
  • 최종수정2020.01.20 10:09:47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이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에 나섰다.

군은 환경피해 예방 및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오는 31일까지 군내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군은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하천주변지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해 감시활동을 펼친다.

연휴기간 전, 중점 감시대상 지역 사전 홍보, 특별 지도·점검, 연휴기간 중, 상황실 운영 및 순찰강화, 연휴기간 후,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대한 기술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특별감시 기간에 환경오염행위를 적발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 피해를 예방해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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