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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술센터, 2020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추진

오는 31일까지 신청받아

  • 웹출고시간2020.01.20 10:00:36
  • 최종수정2020.01.20 10:00:36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2020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군 농기센터는 올해 5개 분야 53개 사업에 총 20억 2천705만 원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은 △인력육성분야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핵심농업인 친환경농산물 연중 생산지원 등 6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지역농산물 활용 대표 음식점 육성 시범 등 11개 사업 △작물환경분야 드론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 무인보트 활용 벼 제초제 살포 기술보급 등 7개 사업 △소득기술분야 GAP 실천단지 육성시범,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 등 19개 사업 △축산경영분야 ICT활용 모돈 개체 급이기 이용 시범, 젖소 착유 세정수 정화처리 시스템 기술 시범 등 10개 사업이다.

농촌지도 시범사업 세부내용 및 신청 자격 확인은 군 농기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접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이나 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농기센터는 사업부서에서 신청자의 자격요건, 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현지 조사를 실시한다.

이어 오는 2월 중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최종적으로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가 소득 증대과 농업환경 개선을 목표로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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