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청렴 서한문' 게시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 웹출고시간2020.01.20 09:57:20
  • 최종수정2020.01.20 09:57:20

선물 안주고 안받기 실천 청렴 서한문.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시 홈페이지, SNS(블로그, 충주톡 등) 등에 청렴 서한문을 게시했다.

청렴 서한문은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부정청탁·금품향응 수수를 근절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령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한문에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를 실천해 줄 것과 청탁, 선물, 향응, 금품 등의 제공을 일체 삼가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장군식 감사담당관은 "설 분위기에 편승해 선물을 주고받는 대신 정과 마음이 담긴 덕담으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주시가 깨끗하고 청렴한 시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 제고를 위해 공사·물품계약 시 청렴서약서 징구, 부서별 청렴교육 실시, 점심시간 청렴방송 운영 등 청렴의 생활화를 통한 시민의 신뢰 향상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