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 영춘의용소방대 별방지역대 지대장 이·취임

신임 김양수 지대장, "솔선수범하는 의소대 만들 것"

  • 웹출고시간2020.01.19 18:23:56
  • 최종수정2020.01.19 18:23:56

단양군 영춘의용소방대 별방지역대 김양수 지대장이 취임식을 갖고 이상민 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소방서가 지난 17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40여과 함께 영춘의용소방대 별방지역대 지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한 엄안수 대장은 2004년 1월 입대 한 후 2017년 1월부터 3년간 영춘의용소방대 별방지역대 지대장으로서 각종 재난현장은 물론 지역민을 위한 활동 등 헌신적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에 크게 기여했다.

또 새로 취임한 김양수 대장은 2004년 1월에 입대해 재난현장 및 지역현안 문제 해결에 솔선수범하는 등 소속 대원들로부터 신임이 두텁다.

김 지대장은 "소방서와 함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