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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제1회 학생경험포럼' 개최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 위해 우수 사례 공유

  • 웹출고시간2020.01.19 18:25:07
  • 최종수정2020.01.19 18:25:07

제천 세명대학교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한 '제1회 학생성공을 위한 학생경험포럼' 초청장.

ⓒ 세명대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 세명대학교가 21일 오후 1시 '제1회 학생성공을 위한 학생경험포럼'을 학술관 102호에서 연다.

이 포럼은 'CHARM 잘 가르치는 학생경험중심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여러 대학의 우수한 교육경험 사례를 함께 나누는 자리다.

이번 학생경험포럼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교육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학이 지역과 공유하는 혁신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대학혁신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신청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날 포럼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배상훈 교수의 '학생성공과 학생경험' 초청 강연 △세명대학교 한송이 교수의 '대학연합 CHARM 프로젝트' △서울여자대학교 유숙영 교수의 '서비스러닝 나눔과 배움의 DIY' △동명대학교 노성여 교수의 '자격스펙보다는 경험스펙을 쌓아라' 등 3개 대학의 우수한 교육사례 및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세명대 이용걸 총장은 "대내외적으로 교육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에게 어떤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것인지 고민했다"며 "이를 토대로 학생성공을 위한 발돋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학 간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세명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확산센터장 한송이 교수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학생경험의 장을 지역사회로 확대해 운영한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여러 대학이 모여 학습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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