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방바이오제천몰, '한 단계 더 도약' 다짐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매출 신장에 박차

  • 웹출고시간2020.01.19 15:55:56
  • 최종수정2020.01.19 15:55:56

한방바이오제천몰이 지난해 서울시청에서 오프라인 특판행사를 갖고 있다.

ⓒ 제천시
한방바이오제천몰이 지난해의 기세를 몰아 올해도 공격적이고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펼쳐 지속적인 매출신장 기록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전년 대비 지난해 2.3배의 매출신장을 달성했던 제천몰은 제천시가 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한 한방전문특화 쇼핑몰이다.

특히 올해는 네이버, 위메프, 11번가, 티몬,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무원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제천몰 구매실적'을 부서평가 지표추가계획도 있다.

제천몰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 각 지자체의 유명 축제와 전시회, 박람회 참여는 물론 각종 기관단체 회의나 행사시에 이를 적극 홍보하고 케이블 TV,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해 제천몰의 한방브랜드 이미지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제천몰을 운영하고 있는 재단에서는 1월 초 조직개편을 통해 제천몰을 전담하는 경영유통팀을 신설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업무 담당자가 제천몰 운영 활성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매출 신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 제천몰에서는 26개사 77개 제품을 대상으로 2020 설맞이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며 할인판매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제품구매는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www.jc-mall.com)에서 상시 가능하며 전화주문 등 제품문의는 고객센터(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