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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19 15:14:09
  • 최종수정2020.01.19 15:14:09

충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는 17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제27차 대한적십자사 충주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임택수 충주시부시장,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이기남 대한적십자충북지사사무처장, 허온 충청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한 김영숙 충주지구협의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모금된 성금은 결연 프로그램인 희망풍차를 통해 급식봉사, 반찬 나눔, 구호물품 지원 등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인 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 가족, 북한이주민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임택수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의 노력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적십자회비에 대한 관심을 갖고 모금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온정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31일까지 2020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간이 종료된 뒤에는 연말까지 연중모금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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