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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직동 남충주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나눔

저소득 가정에 쌀 73포, 라면 26상자 전달

  • 웹출고시간2020.01.19 15:11:44
  • 최종수정2020.01.19 15:11:44

남충주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지난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성금으로 백미(20㎏) 73포와 라면 26상자를 호암직동 경로당 13곳과 저소득 주민 45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호암직동 남충주새마을금고는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사랑의 좀도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남충주새마을금고 직원들은 18일 지난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성금으로 백미(20㎏) 73포와 라면 26상자를 호암직동 경로당 13곳과 저소득 주민 4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하성대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희망과 나눔의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좀도리 나눔은 남충주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모아 기탁하는 이웃돕기 운동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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