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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에 자활근로자 일터 마련

공감플러스 카페 개소…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활 지원

  • 웹출고시간2020.01.19 15:07:30
  • 최종수정2020.01.19 15:07:30

지난 17일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공감플러스 카페' 개소식을 개최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충북혁신도시에 자활근로자들의 일터인 '공감플러스 카페'가 문을 열었다.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7일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공감플러스 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공감플러스 카페'는 충북혁신도시 국가기술표준원 내 1층(로비)에 들어섰다.

이 곳에서는 교육을 마친 3명의 자활근로자가 커피와 자활생산품을 판매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이 무상으로 카페 공간을 마련해 주고 실내 인테리어도 지원했다.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능력을 길러주고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군내에는 △미리내(음성군청 내 매점) △꽃향기(음성군청 내 카페) 등 14개 사업단에 총 76명의 자활근로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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