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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16 17:35:30
  • 최종수정2020.01.16 17:35:30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YWCA는 16일 55회 정기총회·임시이사회를 열어 김은희 회장 등 신임회장단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부회장으로는 오은숙·정은하씨가 선임됐다.

김 신임 회장은 1991년 청주YWCA 직업개발부 위원으로 자원활동을 시작해 2006년부터 지역사회에서 성폭력, 성희롱, 가정폭력, 성매매 전문강사로 활동해 왔다.

2012년 YWCA연합회 20년 봉사상을 수상했으며, 2018~2019년 청주YWCA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나이팅게일에듀케어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 신임 회장은 "청주YWCA 회장으로서 YWCA와 지역사회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중점 운동으로 탈핵생명운동, 성평등운동, 평화통일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10년 봉사상에는 문남숙(상록수 자문위원)·이위갑(여성종합상담소·상록수 시설운영위원)·최윤화(본부 위원)을, 10년 근속상에는 김경민(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박민숙(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창업매니저)·한현주(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 팀장) 위원을 선정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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