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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16 15:33:25
  • 최종수정2020.01.16 15:33:25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자유한국당은 16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을 총괄하는 공천관리위원장에 김형오(72) 전 국회의장을 임명했다.

황교안 대표는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5선(14~18대)의 국회의원, 당 사무총장과 원내대표를 역임했다"며 "18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맡아서 정파에 치우치지 않는 원칙과 소신의 국회를 이끄셨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 당에 계시는 지도자로서는 혁신적이고, 개혁적인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라며 "공천관리위원장 인선을 통해서 국민이 원하는 혁신의 길로 달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앞으로 국민과 함께 혁신공천 그리고 공정한 공천, 이기는 공천 그래서 대한민국을 살리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공천을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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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