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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16 12:50:53
  • 최종수정2020.01.16 12:50:53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과 진천군이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증평군은 농공단지와 중점관리사업장 등 10곳에 대해 설연휴 전에는 계도를 통해 자율점검을 유도한 뒤 중점관리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해 상황실과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보강천 등 주요하천에 대한 감시를 강화키로 했다.

연휴가 끝난 후엔 연휴기간 가동이 중단됐던 배출시설 등의 정상가동을 위해 소규모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기술지원 등을 실시한다.

진천군은 쓰레기 분리배출과 무단투기 금지 홍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설명절 기간 청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청소대행업체 기동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특히 생활쓰레기 미수거 기간인 24일부터 26일까지 쓰레기 사전 배출과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 도로변 등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선물세트 포장재별 분리 배출 등을 점검한다.

증평·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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