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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운송업체와 간담회 가져

지역주민 상생 위해 다양한 방안 마련

  • 웹출고시간2020.01.16 11:24:20
  • 최종수정2020.01.16 11:24:20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이 공장을 출입하는 운송회사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 아세아시멘트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이 15일 오전 11시 제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공장을 출입하는 82개의 운송회사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주변 송학면 7개리 이장들과 제천 경찰서 청전 지구대 권시중 경감 등이 초청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세아시멘트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차량 운행에 따른 민원·사고 사례 등을 운송업체들과 공유했다.

특히 차량 운행에 따른 민원 및 교통사고 예방과 최근 이슈가 된 미세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운반차량 적재함관리, 과속 방지 등을 당부했으며 운송차량 안전 운행을 위해 보다 강화된 관리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천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송학면북부지역개발위도 아세아시멘트 인근 지역 주민을 대표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한 감속운전 및 적재함 누출 예방 등을 운송업체 대표자들에게 당부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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