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시종, 2020 충북경제 4% 달성 도민참여 강조

2020 GRDP 4% 실현을 위한 분야별 대책 마련, 각급 기관단체 동참 유도
충북 바이오 국가계획 반영, 대청호 규제완화 등 합목적 강조 적극행정 주문

  • 웹출고시간2020.01.13 17:01:13
  • 최종수정2020.01.13 17:01:13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13일 "전국대비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도민참여 분위기 조성과 대청호 규제완화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GRDP 비중을 0.2% 이상 올릴 수 있도록 투자유치, 수출목표, 농식품 수출 등 달성목표를 상향조정하고 국내소비를 늘리는 내수 활성화 등 최대한 할 수 있는 목표를 수립하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 지사는 대청호 규제와 관련해 "팔당호나 충주댐 주변과 비교해도 규제가 아주 심하다"며 "이번 기회에 대청호에 도선이 다닐 수 있고 청남대를 비롯한 대청호 주변 일정부분에 관광산업이 들어 갈 수 있도록 규제 완화에도 적극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합목적 개념에 큰 가치를 두고 법이 정하는 근본적인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법을 확대해석해 대규모 사업 등 현안사업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의 자세로 추진하라"고 덧붙였다.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