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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전국실내양궁대회 보은서 열려

16~19일 보은국민체육센터…120여개 팀 참가

  • 웹출고시간2020.01.12 14:50:18
  • 최종수정2020.01.12 14:50:51

지난해 개최된 32회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 전국 실내양궁대회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33회 전국실내양궁대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6일 오후 1시 2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120여 개팀, 49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동호인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경기종목은 리커브 개인·단체전과 컴파운드 개인·단체전으로 펼쳐진다.

16일에는 남·여 초등부, 중등부, 17일에는 남·여 고등부, 청년부, 18일에는 남·여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개인·단체전 결승전, 19일에는 양궁 동호인부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경기 결승전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중계 방송된다.

대회 첫날에는 초등부·중등부를 대상으로 행운권을 추첨을 통해 활, 양궁악세사리 등 양궁장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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