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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졸업생 취업률 69.6%

2년 연속 도내 4년제 대학 1위 차지

  • 웹출고시간2020.01.12 13:52:11
  • 최종수정2020.01.12 13:52:11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중원대학교 졸업생의 취업률이 69.6%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충북도내 4년제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중원대에 따르면 교육부가 최근 대학 알리미를 통해 공시한 지난해 말 기준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 통계조사'에서 중원대는 69.6%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도내 대학 평균 취업률 62.1%보다 7.5% 포인트 높은 것으로, 2년 연속 충북지역 4년제 대학 가운데 1위라고 중원대는 밝혔다.

중원대는 기업이 원하는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춰 맞춤형 취업 설명회와 직무 적성 교육, 자격증반 운영, 기업 탐방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라고 분석했다.

또 도내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과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한 것도 한 몫했다.

이연숙 중원대 취업창업지원센터장은 "도내에서 2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해 기쁘다"며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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