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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으로 대학발전 힘 보탤 것"

충북대 총동문회 신년회 개최
승진·훈장 수상 동문에 축하패 전달

  • 웹출고시간2020.01.09 20:47:24
  • 최종수정2020.01.09 20:47:24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총동문 신년회가 9일 오후 6시 30분 김수갑 충북대 총장과 조천희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1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총경으로 승진한 안효풍(경제학과 81) 동문과 신한은행 부행장으로 승진한 신연식(국제경영학과 82)동문, NH농협충북지역본부장으로 승진한 염기동(수학과 83) 동문,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염형철(정치외교학과 87) 동문이 축하패를 받았다.

조천희 총동문회장은 "대학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김수갑 총장님을 비롯한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실업과 학령인구 감소 등 대학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동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교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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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