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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모집

단양·제천지역 산불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58명 모집

  • 웹출고시간2020.01.09 12:50:01
  • 최종수정2020.01.09 12:50:01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국유림관리소가 2020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림재해일자리 참여근로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총 58명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9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7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8명, 산림보호지원단 4명 등이다.

제천시와 단양군에 거주하며 출·퇴근이 가능한 자로 선발기준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서류심사와 체력 검정을 통해 최종 선발된 자는 1월 중으로 근무를 시작한다.

공고문은 산림청, 단양군, 제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단양국유림관리소 보호·산사태대응팀(420-0322∼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형규 소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은 국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산림을 산불, 산림병해충 등으로부터 건강하게 지켜내는 보람된 일자리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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