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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추억의 얼음썰매장 '개장'

오는 2월 10일까지 결빙 상태에 따라 탄력 운영

  • 웹출고시간2020.01.05 13:01:32
  • 최종수정2020.01.05 13:01:32

괴산종합운동장 앞 동진천변에 개장한 얼음 썰매장에서 어린이들이 썰매를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이 종합운동장 앞 동진천변에 '추억의 얼음 썰매장'을 개장했다.

얼음 썰매장은 썰매는 물론 얼음팽이, 투호,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포토존과 함께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벤트도 마련했다.

'추억의 얼음썰매장'은 오는 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주중과 주말에 관계없이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료는 무료다.

다만 얼음 결빙 상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문을 여는 만큼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박웅희 괴산읍장은 "얼음 썰매장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휴식 공간이자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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