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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01 14:18:52
  • 최종수정2020.01.01 14:18:52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를 아침시간대 확대 운행하고 차량 3대를 증차한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 콜택시 운행시간은 기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였다.

하지만 출·퇴근 등 실질적 이용수요가 많은 아침시간과 편성 및 수요가 적은 심야시간을 조정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조정 운영한다.

변경된 운영 시간은 1일부터 적용된다. 차량 4대를 시범 운행하고 운행 결과에 따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콜택시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특장 승합차로, 휠체어에 탄 채 승차 가능하다.

이용대상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이용료는 기존과 변동 없이 1일 전 사전예약제로 기본요금 5㎞/1천원, 추가 요금 1㎞당/200원이이다. 지역 내 운행 시 최대 5천원이 부과된다.

운행예약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충주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 콜센터(857-6161)'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또 장애등급제 폐지 등 이용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늘어난 이용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장애인 콜택시 3대를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확대를 위한 운행 시간 조정 및 차량 추가도입으로 교통약자 맞춤형 서비스가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차량을 늘려 차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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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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