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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학 충주시의원, 의정활동비 280만 원 기탁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 전달 예정

  • 웹출고시간2019.12.30 13:28:09
  • 최종수정2019.12.30 13:28:09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의회 정용학 산업건설위원장이 30일 시청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의정 활동비 28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공적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용학 위원장은 8대 충주시의회에 입성 후 초선임에도 산업건설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활발한 입법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의원은 집수리 봉사단체인 '충주 버팀목봉사단'을 통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14년째 이어 오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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