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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김성룡 교수, 국제학술지 'Polymer(Korea)' 편집위원장

  • 웹출고시간2019.12.25 13:09:07
  • 최종수정2019.12.25 13:09:07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한국교통대학교 나노고분자공학전공 김성룡 교수가 고분자분야의 SCI(E)급 국제학술지인 'Polymer(Korea)'에 편집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고분자분야 국내 최대 학술단체인 한국고분자학회에서 발간하는 이 저널은 고분자의 모든 분야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김 교수는 이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장으로서 2020년부터 투고되는 논문들의 심사위원을 배정하고, 해당 저널에 수록될 논문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고분자재료, 방열재료, 나노소재 분야의 전문가인 김 교수는 현재 '한국접착및계면학회지'의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어 화학소재 분야 2개 저널의 편집위원장을 역임하게 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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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