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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19 16:56:06
  • 최종수정2019.12.19 16:56:06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은 19일 서원도서관 가족어울림실에서 2019년 독서동아리 문집 '보람줄을 걸다6' 발간기념식을 열었다.

독서동아리 문집 '보람줄을 걸다'는 2014년부터 서원도서관 독서동아리 문집으로 발간됐다.

2017년부터는 청주오송도서관 관할 5개도서관(오송·서원·흥덕·강내·신율봉)의 통합문집으로 발간되고 있다.

문집에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독후감 및 소감과 1년동안 북멘토로 활동한 멘토들의 글이 수록돼 있다.

이날 발간기념식에서 회원들은 한 해의 독서생활을 정리하고, 다가오는 새해 독서에 대한 다짐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식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동아리 회원들과 여러 북멘토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독서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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