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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학생군사학교, 송년음악회

19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9.12.17 17:35:09
  • 최종수정2019.12.17 17:35:09

지난해 개최된 육군학생군사학교 송년음악회의 모습.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육군학생군사학교는 19일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

'따뜻한 동행 제3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아나운서 박정희 씨의 사회로 약 90분 간 진행된다.

육군 군악대의 '진군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관악연주, 국악가요, 성악협연, 시낭송, 하모니카 협연, 전통연회 등이 펼쳐진다.

지역주민, 학생, 장병 및 군 가족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하며 추첨을 통해 관객들에게 상품이 제공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종화 학교장은 "올 한해 학군교와 함께했던 군민과 장병, 군 가족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송년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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