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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 날, 출마자 발걸음 이어질 듯

청주지역 총선 출마자 상당수 17일 예비후보 등록 계획

  • 웹출고시간2019.12.16 18:14:22
  • 최종수정2019.12.16 18:18:25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21대 지역구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17일)이 시작됨에 따라 청주지역 총선 출마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표심 공략 행보에 나선다는 각오다.

가장 먼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한 민주당 이광희 전 도의원은 17일 오전 9시 청주시서원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할 예정이다.

16일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한국당 최현호 청주 서원구당협위원장도 같은 시각 예비후보자 등록을 위해 청주시서원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는다.

한국당 김양희 전 도의장도 후보 등록 시작(오전 9시)과 동시에 청주시흥덕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유권자들을 찾아 본격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정정순 민주당 청주 상당지역위원장도 16일 기자들과 만나 17일 청주시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겠다고 밝혔다.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이 외에도 현역의원을 제외한 총선 출마자들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발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예비후보자의 경우 선거사무소 설치와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 호소 등 일정 범위 내에서 선거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1종의 예비후보자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고, 후원회를 설립해 최대 1억5천만 원 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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