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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장학회, 18일 청주지검서 '2019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 웹출고시간2019.12.16 17:32:48
  • 최종수정2019.12.16 17:32:48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재단법인 늘푸른장학회는 18일 오후 5시 청주지방검찰청 7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연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장학회 명예이사장인 최경규 청주지검 검사장과 장학재단 임원, 학부모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늘푸른장학회는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법사랑위원 청주지역연합회 회장단과 운영위원을 비롯해 200여명의 위원들이 인재양성이라는 뜻을 모아 지난 2014년 10월 7일 설립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는 고등학교 1학년 12명·2학년 9명·3학년 6명 등 27명의 학생은 학업성적 전교 1% 이내의 인재들로, 고등학교 3년간 매년 200만 원의 장학금 지원과 지속적인 멘토링을 받게 된다.

늘푸른장학회는 그동안 118명의 지역인재들에게 장학혜택을 줬다. 올해 현재 27명의 졸업생이 서울대 등 명문대에 진학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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