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12.16 17:36:03
  • 최종수정2019.12.16 17:36:03

충북여성새일본부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와 충북도과 주최한 '2019 충북 여성창업 페스티벌'이 16일 청주 CJB컨벤션에서 열리고 있다.

ⓒ 충북여성새일본부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충북여성새일본부는 16일 청주 CJB컨벤션에서 '2019 충북 여성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와 충북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성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형 장사의 신'의 저자인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의 특강 및 즉문즉답과 새일 프리마켓, 창업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씨는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장사 성공전략에 대한 강의를 한 뒤 즉문즉답을 통해 자영업자의 고충을 나눴다.

충북여성새일본부 관계자는 "여성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예비창업자와 본부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내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여성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창업에 관한 문의나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홈페이지(www.chwoman.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15-9195)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