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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16 17:44:59
  • 최종수정2019.12.16 17:44:59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NGO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충북NGO센터 대회의실에서 '생명체는 모두 한 배를 탔다'를 주제로 김한민 시셰퍼드코리아 활동가의 초청 강연을 연다.

강사로 나서는 김한민 시셰퍼드코리아 활동가는 동물이 인간의 필요 때문에 불필요한 고통을 받는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최근 사회 이슈로 대두되는 동물권과 채식·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김 활동가는 해양생물 보호를 위한 국제적 비영리 환경단체인 시셰퍼드의 한국 최초 활동가다.

포르투갈 포르투대학교에서 페르난두 페소아의 문학에 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리스본 고등사회과학연구원 박사 과정에서 인류학을 전공했다.

대표 저서는 '아무튼, 비건', '페소아', '사뿐사뿐 따삐르'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NGO센터 교육·홍보팀(043-273-0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NGO센터는 매년 명사를 초청해 시민들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대중 강연을 열고 있다.

올해 초청 강연은 지나온 역사를 되새기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독립운동·민주주의·생명존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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