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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16 13:41:33
  • 최종수정2019.12.16 13:41:33

증평소방서가 16일 53m까지 사용이 가능한 고가사다리차를 배치하고 훈련을 하고 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소방서는 소방차량 보강계획에 따라 고가사다리차(53m) 1대를 신규 배치하고 16일 시연회를 갖고 본격 운용에 들어갔다.

이 차량은 17층까지 도달할 수 있어 고층화재진압과 구조활동이 가능해 진다.

소방서는 고가사다리차 시연회를 통해 고가사다리차의 각종 센서 기능 숙지 및 작동원리, 화재 발생 시 회전반경, 부서위치 등을 숙지했다.

증평소방서는 기존에는 고가사다리차와 최대 27m로 9층 높이까지 전개가 가능한 굴절차를 보유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사용해 왔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람의 접근이 곤란한 고층화재 시 고가사다리차는 인명구조의 성패와 직결된다"며 "꾸준한 장비조작훈련과 화재진압전술훈련을 통해 신속 정확한 화재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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