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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소년정책평가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청소년 활동공간 확충과 권익증진 노력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19.12.16 16:32:35
  • 최종수정2019.12.16 16:32:35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이 16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19년 청소년 정책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뽑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11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청소년 정책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한 청소년 정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게 평가 목적이다.

군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 리더쉽 등 다양한 역량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청소년들의 활동 보장 및 여가 선용을 위해 대소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 청소년 활동공간을 확충했다.

군은 지역사회의 관심 증대와 주체적 참여를 지원하고자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위원회,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등을 꾸려 청소년 권익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박제욱 군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의 미래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청소년정책을 적극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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