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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축산인, 여성단체협의회,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 이어져

  • 웹출고시간2019.12.16 16:32:27
  • 최종수정2019.12.16 16:32:27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진천축협 여성축산인 박인순 외 2명은 저소득층을 위해 진천군청을 방문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들, 여성축산인은 2년 전부터 매년 2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무료급식 봉사활동 횟수를 연 4회로 늘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같은 날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이불 50채와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길원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난달 운영한 '하루 밥집'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성금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전달한 이불과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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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