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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올해 특별교부세 74억 원 확보

노인종합복지관 확장이전 사업비 7억 원 추가

  • 웹출고시간2019.12.16 13:31:38
  • 최종수정2019.12.16 13:31:38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추가 확보하며 올해 총 7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추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확장이전 사업비 7억 원으로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나날이 증가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맞춰 연면적 1천453㎡의 현 노인복지관을 3천203㎡인 하나웨딩플라자 건물로 확장·이전하는 사업으로 노인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부족한 공간을 충족시키며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동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8년 46억 원이었던 특별교부세를 2019년 상반기 38억 원과 하반기 29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12월 7억 원을 추가 확보해 올해는 총 74억 원을 확보하며 지난해보다 38억 원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문화타워건립 30억 원 △공공형 실내놀이터 7억 원 △소교량 재가설(3건) 15억 원 △청풍명월하키장 시설개선 5억 원 △솔방죽 생태녹색길 에코브릿지 조성 5억 원 △노인종합복지관 확장이전 7억 원 등이다.

이상천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편익증진을 위한 현안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이전재원 확보를 위해 잰걸음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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