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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15 15:28:30
  • 최종수정2019.12.15 15:28:30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는 부서별로 제출한 추진실적을 심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 사업 5건을 선정했다.

시는 2016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우수 사업을 선정해 왔다. 선정된 사업은 부서표창과 시정평가 때 가점이 부여된다.

올해는 총 104개 부서에서 112개 추진실적을 제출했고 사업의 파급성 및 지속가능성, 사업추진과정 충실성 등을 평가해 5건이 뽑혔다.

우수 사업은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마을복지관 만들기 사업(복지정책과) △밤길 안심 로고젝터 사업(하천방재과) △시민대상 양성평등 교육 사업(평생학습관) △여성친화적 경로당 개보수 사업(흥덕구 주민복지과) △불안·불편·불쾌 없는 행복한 청주 만들기 프로젝트(서원구 건축과)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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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