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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생산적 일손봉사 특별상 수상

충북도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및 개인특별상 받아

  • 웹출고시간2019.12.15 14:10:23
  • 최종수정2019.12.15 14:10:23

2019년 생산적 일손봉사 시상식에서 오수원 단양군새마을회장과 안복남 나누미봉사단 대표, 정순남 새마을지도자 매포읍부녀회장이 특별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이 지난 13일 충청북도에서 열린 2019년 생산적 일손봉사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심사결과 단체 특별상으로 오수원 단양군새마을회장이, 자원봉사 특별단체상으로 안복남 나누미봉사단 대표가, 개인특별상으로는 정순남 새마을지도자 매포읍부녀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성회 단양부군수와 오영탁 도의원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단양군에서는 올해 11월까지 총 3천430명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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