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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문화예술회관, 송년콘서트 개최

따뜻한 겨울밤으로의 초대

  • 웹출고시간2019.12.15 14:03:13
  • 최종수정2019.12.15 14:03:13

송년콘서트 따뜻한 겨울밤으로의 초대.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9일과 20일 오후 7시에 2019 송년콘서트 '따뜻한 겨울밤으로의 초대' 공연이 펼쳐진다.

콘서트에는 마성의 목소리 가수 더원, 폭발적인 가창력과 다재다능한 예능감을 갖춘 카멜레온 같은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문희경, 뮤지컬 앙코르, 크로스오버 앙상블 아파쇼나토, JK재즈밴드와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는 유럽 유학파 출신의 남성 성악 그룹 '아파쇼나토'와 뮤지컬앙상블 그룹 '앙코르'가 함께해 그동안 군민들이 접해보진 못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군민들의 공연관람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옥천군민에 한해 현장판매 했고, 잔여석은 9일부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기타 공연문의 및 예매는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ocac.go.kr) 또는 043-730-4891~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저물어가는 2019년의 마지막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2020년에는 문화예술회관 기능보강을 통해, 보다 쾌적한 공연장을 만들어 다양한 공연 유치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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