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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협-행안부-인천시, 자치분권 토론회 개최

주민중심 지방자치 구현 한목소리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등 필요성 공감

  • 웹출고시간2019.12.12 19:50:03
  • 최종수정2019.12.12 19:50:03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함께하는 자치분권 인천 토론회'가 12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가운데 대신협 사장단과 토론패널 및 참석자들이 자치분권 실현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안혜주기자]'새로운 시대 주민중심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함께하는 자치분권 인천 토론회'가 1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대신협과 행정안전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주민참여3법 등 자치분권 확대 및 제도화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토론회에서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은 '자치분권의 실태와 과제'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정 회장은 자치분권의 의의와 실태,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종합계획과 자치분권 과제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는 등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금용 행안부 자치분권제도과장과 안경원 선거의회과장은 지방자치법과 주민참여3법 개정안에 대해 설명했다.

대신협 회장인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이 좌장을 맡아 이어진 토론에는 김도훈 충청투데이 사장, 남성숙 광주매일신문 사장, 구주모 경남도민일보 사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인천시에서는 김인수 정책기획관, 지역전문가로 남궁형 인천시의회 자치 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민배 인천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이 참여했다.

대신협은 토론회가 끝난 뒤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 호텔에서 6차 사장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언론 현안을 공유했다. 대신협은 지방신문사 상호 간 정보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지방신문 업계의 발전과 권익 옹호를 위해 지난 2002년 5월에 창립했다.

충북일보를 비롯한 회원사 26개사가 가입돼 있으며 전국을 아우르는 지방신문 최대의 언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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